일본 여행 팁
현지에서 바로 쓸 수 있는 실용적인 정보로 더 즐거운 일본 여행을 준비하세요
식당 이용 팁
일본 식당 문화와 예약 노하우
예약 문화 — 인기 식당은 반드시 예약 필수
일본의 인기 식당, 특히 미슐랭 맛집이나 오마카세는 몇 주~몇 달 전 예약이 기본입니다. 현지 전화번호가 없으면 예약이 불가능한 곳도 많습니다.
골든타임JP의 식당 예약 대행 서비스를 이용하면 일본어 전화 예약을 대신 처리해 드립니다!
- 1지망~3지망까지 희망 식당을 알려주시면 순차적으로 예약 시도
- 핫플은 최소 2주 전 예약 권장
- 노쇼(No-show)는 절대 금물 — 한국인 예약 거부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
식권 자판기 이용법
라멘집, 규동집 등 체인점은 입구의 식권 자판기(券売機, 켄바이키)에서 먼저 식권을 구매한 뒤 자리에 앉습니다.
- 현금만 되는 곳이 아직 많으니 1,000엔 지폐를 미리 준비
- 사진이 있으면 사진으로 선택, 없으면 왼쪽 상단이 대표 메뉴인 경우가 많음
- 大盛(오오모리) = 곱배기, 替玉(카에다마) = 면 추가
결제 & 팁 문화
일본은 팁 문화가 없습니다. 오히려 팁을 주면 실례가 될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.
- 최근에는 카드 결제 가능한 곳이 늘었지만, 소규모 식당은 여전히 현금만 가능
- 오토오시(お通し): 이자카야에서 자동으로 나오는 안주 — 유료입니다 (300~500엔)
- 계산은 테이블이 아닌 카운터/레지에서 하는 것이 일반적
알아두면 좋은 식당 일본어
- 스미마셍(すみません) — 직원을 부를 때
- 오카이케 오네가이시마스(お会計お願いします) — 계산해주세요
- ~닌(~人) — 인원수 (후타리 = 2명, 산닌 = 3명)
- 아레르기(アレルギー) — 알레르기 (식재료 알레르기가 있으면 미리 말씀)
- 오이시캇타데스(美味しかったです) — 맛있었습니다 (퇴장 시 인사)
교통
효율적으로 이동하는 방법
IC 카드 (Suica / PASMO) 추천
교통카드 하나로 전철, 버스, 편의점 결제까지 가능합니다.
- 현재 실물 카드 발행이 제한적 — iPhone의 모바일 Suica가 가장 편리
- Android는 Google Pay에서 Suica 추가 가능 (일부 기종 제한)
- 충전은 역 내 자판기 또는 편의점에서 가능
- 전국 호환: Suica로 오사카, 교토 등에서도 사용 가능
전철 이용 에티켓
- 전화 통화 금지 — 차내에서는 매너 모드 + 통화 자제
- 우선석(優先席) 근처에서는 휴대폰 전원 OFF 권장
- 에스컬레이터: 도쿄는 왼쪽 서기, 오사카는 오른쪽 서기
- 종전(終電): 막차 시간 반드시 확인 (보통 자정~0시 30분)
- 러시아워(7:30~9:00)는 가능한 피하거나 여유를 가지고
교통 패스 — 여행 스타일에 맞는 선택
- JR 패스: 도시 간 이동이 많을 때 (신칸센 포함). 해외에서 미리 구매하면 할인
- 도쿄 서브웨이 패스 (24/48/72시간): 도쿄 메트로 + 토에이 지하철 무제한
- 간사이 쓰루 패스: 오사카-교토-나라-고베 사철 무제한
- 패스 구매 전 Google Maps로 예상 교통비 계산해보면 손익분기점 확인 가능
택시 이용 시 주의사항
- 문이 자동으로 열리고 닫힘 — 직접 열지 마세요
- 기본 요금이 비싼 편 (도쿄 기준 약 500엔~). 심야 할증 20% 추가
- 목적지는 일본어 주소나 지도 화면을 보여주는 것이 확실
- 카드 결제 가능 표시를 확인하거나, Japan Taxi 앱 활용
쇼핑 & 면세
알뜰하게 쇼핑하는 방법
면세(Tax-Free) 쇼핑 절약
외국인 관광객은 같은 매장에서 5,000엔 이상 구매 시 소비세 10%를 면제받을 수 있습니다.
- 여권 원본 필수 지참 (복사본 불가)
- "Tax-Free" 표시가 있는 매장에서만 가능
- 소모품(식품, 화장품 등)은 전용 봉투 밀봉 — 일본 내에서 개봉하면 세금 부과
- 출국 시 세관 확인이 있을 수 있으므로 면세 물품은 쉽게 꺼낼 수 있게
돈키호테, 빅카메라, 마츠모토키요시 등 대형 매장에서는 외국인 전용 할인 쿠폰도 적극 활용하세요!
쇼핑 추천 장소 & 꿀팁
- 돈키호테(ドン・キホーテ): 24시간 영업, 생활용품부터 명품까지. 외국인 쿠폰 앱 필수
- 100엔샵 (다이소, 세리아, 캔두): 여행 소품, 선물용으로 가성비 최고
- 드럭스토어: 마츠키요, 웰시아, 스기약국 — 화장품, 의약품, 과자류
- 아울렛: 고템바(御殿場), 린쿠(りんくう) 등. 유명 브랜드 30~70% 할인
- 전자제품: 아키하바라 요도바시/빅카메라 — 면세 + 포인트 적립 동시 가능
통신 & 인터넷
여행 중 연결 유지하기
eSIM vs 포켓와이파이 vs 유심
- eSIM (추천): 공항에서 수령 불필요, QR코드로 바로 개통. 최근 가장 인기. Ubigi, Airalo 등
- 포켓 와이파이: 여러 명이 함께 쓸 때 유리. 공항에서 수령/반납. 충전 필요
- 유심 카드: 공항 자판기 또는 편의점 구매. eSIM 미지원 폰에 적합
- 무료 와이파이: 편의점, 역, 관광안내소 등. 속도와 보안이 불안정하므로 보조로만
eSIM이 가능한 폰이라면 eSIM이 가장 간편합니다. 출발 전 미리 구매해서 도착 즉시 사용!
유용한 앱 추천
- Google Maps: 일본 대중교통 경로 검색에 최강. 실시간 도착 시간 정확
- Navitime / Yahoo! 乗換: 전철 환승 정보 전문 (플랫폼 번호까지 안내)
- Papago / Google 번역: 카메라 번역으로 메뉴판, 안내문 즉시 해석
- PayPay: 일본 간편결제 앱. 소규모 가게에서도 결제 가능 (외국인 등록 가능)
- Tabelog(食べログ): 일본판 맛집 평가 앱. 3.5 이상이면 수준급
전압 & 콘센트 (100V) 중요
일본은 100V / 50-60Hz를 사용합니다. 한국(220V)과 전압이 다르므로 주의!
- 플러그 모양: A타입 (납작한 2핀) — 한국 돼지코 플러그와 다릅니다
- 스마트폰/노트북 충전기: 대부분 "100-240V" 호환이라 변압기 없이 어댑터만 있으면 OK
- 고데기/드라이기: 한국 제품은 220V 전용이 많아 변압기 필요. 아니면 현지 편의점/다이소에서 구매 추천
- 면도기/전동칫솔: 충전기 뒷면의 입력 전압(INPUT)을 꼭 확인하세요
충전기 뒷면에 "INPUT: 100-240V"라고 적혀 있으면 변압기 없이 사용 가능합니다. 어댑터(플러그 변환)만 챙기세요!
문화 & 매너
현지인처럼 행동하는 에티켓
꼭 알아야 할 기본 매너 중요
- 길에서 걸어 다니며 먹지 않기 — 일본에서는 매우 무례한 행동
- 쓰레기통이 거의 없음 — 쓰레기는 가방에 넣고 숙소/편의점에서 버리기
- 줄 서기: 일본은 줄 문화가 철저. 새치기는 금물
- 실내에서는 조용히 — 특히 식당, 전철, 신사/절 내부
- 신발 벗기: 다다미방, 일부 식당, 료칸은 신발을 벗어야 합니다
신사/절 참배 예절
신사(神社)와 절(寺)은 참배 방식이 다릅니다.
- 신사: 도리이(⛩) 앞에서 가볍게 목례 → 참배길 가장자리로 걸기 → 테미즈야(手水舎)에서 손 씻기 → 2배 2박수 1배 (두 번 절, 두 번 박수, 한 번 절)
- 절: 합장 후 조용히 기도 (박수 치지 않음)
- 오미쿠지(おみくじ): 제비뽑기 점 — 대길(大吉)이면 가져가고, 흉(凶)이면 경내에 묶어두기
온천(温泉) 이용 매너
- 탕에 들어가기 전 반드시 몸을 씻기 (카케유: かけ湯)
- 수건은 물에 넣지 않기 — 머리 위에 올려놓는 것이 일반적
- 기본적으로 전라(나체) 입욕이 원칙. 수영복 착용 불가
- 타투(문신)가 있으면 입장 거부되는 곳이 많음 — 사전 확인 필수
- 탕에서 큰 소리로 대화하거나 수영하지 않기
긴급 상황 & 안전
만일의 상황에 대비하기
긴급 연락처 필수 저장
- 경찰: 110
- 소방/구급: 119
- 주일한국대사관: 03-3452-7611 (도쿄)
- 주오사카총영사관: 06-6213-1401
- 재외국민 긴급전화: +82-2-3210-0404 (24시간)
- 여행자 핫라인(JNTO): 050-3816-2787 (영어/중국어/한국어 24시간)
출발 전 여행자보험 가입을 강력 추천합니다. 일본 의료비는 매우 비싸며, 보험 없이 병원 방문 시 수십만 원이 청구될 수 있습니다.
분실물 대처법
일본은 분실물 회수율이 세계 최고 수준입니다. 물건을 잃어버렸다면 포기하지 마세요!
- 전철: 해당 노선의 유실물 센터(忘れ物センター)에 연락
- 택시: 영수증에 있는 회사 번호로 전화
- 경찰서: 가까운 파출소(交番, 코반)에 분실물 신고
- 일본어가 어렵다면 골든타임JP 분실물 확인 서비스를 이용하세요
지진 대처법
일본은 지진이 빈번한 나라입니다. 기본 대처법을 알아두면 안심입니다.
- 실내: 테이블 아래로 대피, 머리 보호. 흔들림이 멈출 때까지 대기
- 실외: 건물, 간판, 유리창에서 떨어져서 넓은 공간으로 이동
- NHK WORLD 앱: 긴급지진속보를 영어/한국어로 수신
- Safety Tips 앱: 일본 관광청 공식 재난 정보 앱 (다국어 지원)
- 호텔 체크인 시 비상구 위치를 반드시 확인
계절별 여행 팁
시기에 따라 달라지는 여행 준비
봄 (3~5월) — 벚꽃 시즌
- 벚꽃 개화: 3월 말~4월 초 (도쿄), 4월 초~중순 (교토). 매년 달라지니 개화예보 확인
- 하나미(花見): 공원에서 돗자리 깔고 벚꽃 아래에서 식사. 편의점 도시락 + 음료 추천
- 낮에는 따뜻하지만 아침저녁은 쌀쌀 — 가벼운 겉옷 필수
- 골든위크(4/29~5/5)는 일본인도 대이동 — 숙소/교통 예약 서두르기
여름 (6~8월) — 축제와 더위
- 6월: 장마(梅雨, 츠유) 시즌. 접이식 우산 필수
- 7~8월: 고온다습 (35도+). 열사병 주의, 수분 보충 필수
- 마츠리(祭り): 여름 축제 시즌! 기온마츠리(교토), 네부타마츠리(아오모리) 등
- 하나비(花火): 불꽃놀이 대회. 유카타를 입고 참여하면 분위기 만점
- 편의점에서 냉각 스프레이, 쿨링 시트 구매 가능
가을 (9~11월) — 단풍 시즌
- 단풍(紅葉, 코요): 10월 말~11월 (교토가 가장 유명). 라이트업 야간 관람 추천
- 날씨가 가장 쾌적한 여행 시기 — 걷기 여행에 최적
- 가을 한정 메뉴: 고구마, 밤, 버섯, 산마(さんま) 요리
- 10~11월 교토는 매우 붐빔 — 숙소 최소 1개월 전 예약
겨울 (12~2월) — 온천과 스키
- 온천 여행 최적기! 하코네, 벳푸, 쿠사츠 등 명온천 추천
- 스키/스노보드: 홋카이도 니세코, 나가노 하쿠바 등 세계적 수준
- 일루미네이션: 12~1월 전국 도시에서 화려한 조명 축제
- 연말연시(12/29~1/3): 많은 가게가 휴업. 사전 확인 필수
- 홋카이도/도호쿠는 영하권 — 방한 준비 철저히
- 후쿠부쿠로(福袋): 1월 초 백화점/브랜드 럭키백. 한정 수량이라 줄 서기 필수